아쉬운 스토리 리암 니슨 주연 <언노운> 킬링타임용으로 추천

안녕하세요 엔딩입니다.








오늘의 영화는 리암 니슨 주연의 <언노운> 입니다.


포스터엔 액션 영화라고 나오지만


사실 액션은 그닥?...
















베를린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


예쁜 부인과 함께 베를린에 도착한 마틴 해리스 박사(리암 니슨)


이 때까진 참 평화로운데요







공항에서 놓고 온 짐을 찾기 위해


택시를 타고 돌아가다가 교통 사고를 당해서


3일 동안 병원 신세를 지게 됩니다.


그 후에 아내를 찾으러 호텔에 다시 돌아갔지만


무슨 일인지 부인은 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


부인 옆에는 처음보는 남자가 자신이 마틴 해리스라고 주장하는데요,


급기야 보안 요원에 의해 쫒겨나기 까지 하는데...


리암 니슨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요?







다시 병원으로 돌아온 마틴,


기억을 잃고 혼란스러워하는 마틴을 불쌍하게 여긴 간호사는


사람을 찾아준다는 해결사의 연락처를 알려줍니다.


그러던 도중 괴한의 습격을 받고 겨우겨우 따돌려가며 도착한 해결사의 집..


그 곳에는 전직 독일 비밀경찰 출신 조력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.









조력자는 사고 당시에 자기를 태워 줬던 택시기사를 데려오라고 말하는데...


과연 마틴 해리스(리암 니슨)씨는 무슨 일에 휘말린 것일까요?


자기 부인도 날 알아보지 못하고


자신이 평소 친하게 지내던 교수도 마찬가지...


거기에 날 사칭하는 남자의 지갑 속에는 아내와 찍은 가족사진까지 있습니다.


진짜로 리암 니슨이 기억을 잃어버린 걸까요


아니면 모종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걸까요?










엔딩의 추천도 : 5/10



일단 이 영화는 전형적인 킬링타임용 영화구요


리암 니슨이 나온 것 치고는 액션이 조금 약하긴 한데


그래도 그 목소리와 덩치에서 나오는 포스는 여전하더라고요


영화를 쭉~ 보면서 


초~중반부에는 과연 진짜 마틴 해리스가 누굴까?


대체 마틴을 추격하는 괴한들은 왜 그런걸까?


하는 질문들을 스스로 하면서 꽤 재미있었지만


후반부에 들어서 이야기의 내막이 다 밝혀지고 난 뒤에는


대체 마틴은 왜 저러는걸까? 진짜 미친건가?


하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


결말도 상당히 아쉬웠고요


그렇지만 뭐 한번 쯤은 볼만 한 영화입니다~






술 한잔 마시고 쓴 포스팅이라 뭔가 횡설수설하는 것 같긴 하지만


여러분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~













(사진 출처:네이버 영화)
















이 글을 공유하기

댓글

Designed by JB FACTORY